La Rua Madureira
라우라 마두레이라
Non, je n'oublierai jamais la baie de Rio
아니, 난 절대 리오의 바닷가를 잊지 않을 거야
La couleur du ciel, le nom du Corcovado
그 하늘의 색, 코르코바도의 이름
La Rua Madureira, la rue que tu habitais
라루아 마두레이라, 당신이 살았던 거리
Je n'oublierai pas, pourtant je n'y suis jamais allé
내가 아직 그곳에 가본 적 없다는 것도 잊지 않을 거야
Non, je n'oublierai jamais ce jour de juillet
아니, 나는 이 7월의 날을 절대 잊지 않을거야
Où je t'ai connue, où nous avons dû nous séparer
너를 알았던 곳, 헤어져야 했던 곳
Aussi peu de temps, et nous avons marché sous la pluie
시간은 너무 짧았고, 우리는 빗속을 걷고 있었지
Moi, je parlais d'amour, et toi, tu parlais de ton pays
난 사랑에 대해 얘기했고, 넌 고향에 대해 말했어
Non, je n'oublierai pas la douceur de ton corps
아니, 난 네 몸의 부드러움을 절대 잊지 않을 거야
Dans le taxi qui nous conduisait à l'aéroport
우리를 공항으로 데려다 준 택시 안에서
Tu t'es retournée pour me sourire,
너는 나에게 웃어주기 위해 돌아봤어,
avant de monter / Dans une Caravelle qui n'est jamais arrivée
도착하지 않은 캐러벨 여객기에 탑승하기 전에
Non, je n'oublierai jamais ce jour où j'ai lu
아니, 나는 내가 그걸 읽을 때의 날을 잊지 않을 거야
Ton nom, mal écrit, parmi tant d'autres noms inconnus
희귀한 성(surname) 중에서도 특히 희귀했던 당신의 성이
Sur la première page d'un journal brésilien
브라질 신문 1면에 나와 있었던 것을
J'essayais de lire et je n'y comprenais rien
난 읽으려고 애써 봤지만,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어
Non, je n'oublierai pas la douceur de ton corps
아니, 난 네 몸의 부드러움을 절대 잊지 않을 거야
Dans le taxi qui nous conduisait à l'aéroport
우리를 공항으로 데려다 준 택시 안에서
Tu t'es retournée pour me sourire,
너는 나에게 웃어주기 위해 돌아봤어,
avant de monter / Dans une Caravelle qui n'est jamais arrivée
도착하지 않은 캐러벨 여객기에 탑승하기 전에
Non, je n'oublierai jamais la baie de Rio
아니, 난 절대 리오의 바닷가를 잊지 않을 거야
La couleur du ciel, le nom du Corcovado
그 하늘의 색, 코르코바도의 이름
La Rua Madureira, la rue que tu habitais
라루아 마두레이라, 당신이 살았던 거리
Je n'oublierai pas, pourtant je n'y suis jamais allé
내가 아직 그곳에 가본 적 없다는 것도 잊지 않을 거야
***
보사노바는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보사노바 편곡도 좋지만 원곡을 알고 있다면 약간의 어색함을 피할 수는 없고...처음부터 보사노바인 곡이 자연스러운 면에서도 듣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사실 2016년 Pauline Croze가 낸 커버곡이고요, 원곡은 Nino Ferrer라는 7~80년대 프랑스 가수가 부른 곡입니다. 1970년대 곡입니다. 아래 링크는 1970년 원곡가수의 라이브 영상입니다.
샹송임에도 브라질 느낌을 섞어서 낸 느낌이 독특합니다. 작곡가는 Daniel Beretta라고 합니다.
***
프랑스어는 전혀 몰라서 영어 번역본을 보면서 2차번역을 했습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겠지만... 프랑스어를 몰라서 오역인것도 모릅니다.
한글번역이 구글링했을때 안 나오는 걸 보면 제가 처음 번역하는 것 같은데 아무렇게나 해도 봐주겠죠(?)
'You had returned to smile to me, before getting on a caravelle which never arrived'
이 부분이 참 애매했는데, 캐러벨이 뭔지 잘 알 수가 없더군요...사전적 정의로는 옛날 항해시대의 범선 이름이었고요.
airport라는 말이 이전 문장에 있었던 걸로 봐서 구글링해봤더니 캐러벨 여객기라는 게 나왔습니다.
쉬드 아비아시옹 캐러벨이라는 이름의 여객기인데요, 1955년 프랑스의 Sud Aviation에서 제작한 터보제트 여객기라고 합니다. 그 시절 제트 여객기 붐을 일으키며 널리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2004년 이후로는 노후된 모델이라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다른 일 하며 샹송 이것저것 들어보다가 마음에 딱 드는 곡을 발견하게 되어 좋네요.
다음 글에선 또 맘에 들었던 곡 중 하나인 < Fibre de verre > 를 번역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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